새우나라 일기장/새우나라 사진첩

사육수의 색깔도 제각각

통일왕새우 2016. 5. 1. 16:09

 각 수조별로 사육수의 색깔이 제각각 입니다. 어떤 수조는 조금 맑은 편이고 어떤 수조는 갈색이 짙어 바닥이 보이질 않습니다. 시간이 각 수록 바이오플락이 만들어지면서 각 수조의 물들은 전주에 비해 점차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바닷물만 가지고 시작했던 수조들에 비해 바이오플락수를 접종하고 시작한 수조는 더 짙은 갈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위 수조는 3조의 수조 입니다. 저희 수조지요. 처음에 바닷물로 시작하여 중간에 당밀을 몇차례 주었습니다(4월 26일 180g, 4월 28일 10g, 4월 29일 20g). 아직은 투명함을 많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수질은 수온이 아침 8시40분 27.0도, 용존산소(DO) 5.85, 염도 35.2ppt, pH 7.99, TAN(NH4) 0.8ppm, NO2 0.03ppm, NO3 0ppm, 알카리 125ppm 입니다.

 4조의 수조 사육수 입니다. 4조는 처음부터 바이오플락수를 접종한 후 치하를 입식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암모니아 수치가 올라 가끔 비상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5조의 수조 사육수의 색깔입니다. 5조도 3조와 마찬가지로 바닷물을 가지고 바이오플락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은 6조의 수조에 있는 사육수 입니다. 6조 역시 바닷물을 가지고 바이오플락을 만들어가는 중인데 당밀 공급량이 많아서인지 사육수의 색깔이 많이 진해진 상태 입니다.

 앞으로도 수시로 각 조별 사육수의 상태를 중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