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나라 일기장/새우나라 사진첩

새우의 맨얼굴을 보았다.

통일왕새우 2016. 5. 3. 11:38

 우리가 키우고 있는 새우의 얼굴이다. 색깔도 예쁘고 눈망울도 초롱초롱하다.
 마치 "안녕?" 하고 인사를 하는 것 같다.
 얼굴을 살펴보면 흰다리새우의 특징인 머리 위의 뿔각이 앞 턱보다 짧은 것이 선명하다.

 위장과 췌장이 있는 부분부터 꼬리까지 일렬로 직장에 먹이가 차 있는 모습이 또렷하게 보인다.

 새우가 얼마나 잘 크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채집된 새우에게는 안됐지만 새우 몇마리를 잡아 휴대폰 현미경으로 살펴본 모습이다.
 새우가 커서 휴대폰용 현미경 랜즈에 전체가 잡히지 않아 부분부분 나누어 촬영했다.
 우리 새우가 얼마나 예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