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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앞바다의 맑은 물이 부럽다

통일왕새우 2021. 5. 27. 10:59

2년만에 제주도에 왔다. 제주도 치하종묘장을 방문하기 위해 왔다간 후 처음이다. 이번에는 제주도 도시가스 공급현황을 파악하고 제주도에서 도시가스 스마트계량기 영업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영업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왔다.
어제는 비가와서 내내 실내에서 ‘주님’을 만났다. 아침에는 아직 날씨가 흐리지만 역시 제주는 제주다.
함덕해수욕장 앞에 있는 오션그랜드호텔에서 묵었다. 커튼을 여니 푸른 바다가 보인다.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맑은 바닷물이 부럽다.
강화도의 바다는 회색빛으로 뻘이 가득한 바닷물인데 이곳의 바다는 청정바다가 따로 없다. 이런 물을 받아 양식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