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17

부평에 에코수산 새우직판장 개장

가을은 새우 축제의 계절입니다. 에코수산이 강화 최북단 서검도 청정바다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친환경으로 생산한 건강하고 맛좋은 왕새우를 도심의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자 에코수산 새우직판장을 개장했습니다.새우직판장에서는 펄펄뛰는 왕새우를 직접 맛 보고 구입하실 수 있고 매장에서 직접 구워드실 수도 있습니다.메뉴는 왕새우 1kg에 35,000원이며, 추가 주문 시 또는 포장해 가실 경우 30,000원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에코수산 새우직판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싱싱하고 맛있는 왕새우의 풍미를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생산자가 직판을 하기 때문에 양도 넉넉하게 더 드리고 있으며, SNS에 후기를 남겨 주시는 분들에게는 추가로 100그램씩 덤을 드리는 개장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코..

친환경 왕새우 추석 선물세트 출시

에코수산 왕새우는 싱싱하고 건강하게 키운 새우 입니다.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하고 싱싱한 친환경 왕새우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지인, 친지, 거래처 등에 선물하실때 건강하고 특별한 추석선물을 장만해 보세요. 받으신 분들이 만족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에코수산  최병선 (010-90194445), 입금계좌번호 (토스뱅크 1000-1396-4655 최동규)

카테고리 없음 2024.09.02

서검도 ‘통일왕새우’ 설 명절 선물세트 출시

1월 29일부터 주문 접수, 설 명절 전까지 배송 예정 설 선물세트 kg당 2만8천원 부터(배송비 4천원 별도) 판매 서검도 에코수산(대표 최동규)이 1월 29일부터 ‘통일왕새우’ 설 선물세트 출하를 시작합니다. 에코수산은 인천 강화군 최북단에 위치한 서검도에서 민족의 평화적인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왕새우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 해주시 연안읍을 마주하고 있어 청정해역에 속하는 이곳에서 키운 크고 싱싱한 ‘통일왕새우’는 지난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에코수산은 새우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출하 전 새우에 대한 각종 질병 및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에코수산은 설 명절을 맞아 새우 애호가를 위해 지난해 수확하여 급냉한 새우로 설 선물..

하리 선착장은 보수공사중

석모도 하리 선착장 주변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재작년 태풍 때 무너진 선착장 왼편 어선 하역을 위한 크레인이 설치됐던 부분이 폭우와 파도로 인해 유실되어 허물어진 것을 보수하는 것이다. 선착장 보수를 위해 대형 바지선에 커다란 돌을 잔뜩 싣고 와서 파도에 휩쓸려 붕괴된 부분을 메우는 공사 중이다. 이곳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바닷물이 들고 날 때는 장마 때 큰 강의 거센 물줄기가 쓸고 내려가듯 물살이 센 곳이다. 그래서 어지간한 바윗돌을 갖다놔도 거센 물살에 힘없이 밀려가버리는 곳이다. 더구나 태풍을 동반한 거센 비와 조수간만의 차로 인한 거친 물살이 합쳐지면 1톤이 넘는 돌로 쌓은 석축도 맥없이 무너지기 마련이다. 몇 년 전에 석모도 하리 선착장에서 여자 모델이 사진촬영을 하다가 바다로 추락했는..

농어의 교통사고(?)

서검도에서 농어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석모도 하리에서 미법도 - 서검도를 오가는 여객선 프로펠러에 부딪힌 것이다. 여객선도 교통수단이니 농어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은 맞다. 서검도 선착장에 접안했던 여객선이 손님과 자동차를 싣고 다시 출항하려고 후진을 하는데 농어가 그만 프로펠러에 걸려 정신을 잃고 물 위로 떠오른 것이다. 여객선 선장님이 용케 알아차리고 선원들에게 농어를 건지라고 지시했다. 선원들이 뱃전으로 나아가 뜰채로 건져올린 농어는 자그만치 60센티는 넘어 보였다. 엄청 '큰놈'이었다. 서검도는 북한 해주와 마주보고 있는 강화군 최북단 섬이다. 바로 앞으로 휴전선이 지나고 있다. 물론 바다에도 휴전선은 있다. 그래서 서검도 북쪽은 어로금지구역이다. 이렇다보니 연평도 앞바다에서 넘어오는 물고기들..

에코수산, 특대 왕새우 출하 개시

에코수산은 강화군 삼삼면 서검도청정바다 양식장에서 EM,유산균 효모균 등의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를 이용하여 건강하고 맛있게 왕새우를 키우고 있습니다.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에코수산은 항상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과 지구의 생태계 및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지난 여름의 무더운 태양과 11호 태풍 힌남로와 같은 자연 재해를 극복하고 청명한 가을, 수확의 계절을 맞아 건강하게 잘 키운 왕새우를 출하합니다. 가격은 몇년 전 가격 그대로 1kg에 3만원, 2KG 6만원(택배비 4천원 별도)에 판매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작은 사이즈의 새우가 아닙니다. 랍스타에 견줄만 한 굵고 커다란 사이즈의 왕새우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굵고 큰 사이즈에서 우러나는 왕..

태풍 경험담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곧 여름이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태풍이다. 여름철 우리나라 태풍은 무섭다. 아니 공포스러울 때가 많다. 농사일이나 양식을 하지 않고 그냥 평범한 도시인으로 살아갈때는 태풍이 온다는 뉴스를 봐도 ‘남의 일’로만 생각했었다. 나와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다만 2002년 태풍 루사가 우리나라 전역에 커다란 상처를 내고 지나갈 때 태풍의 위력을 실감한 적이 한 번 있었다. 그 당시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맡고 있었는데 태풍이 오던 날은 태풍으로 인해 입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까봐 밤 늦게까지 직원들과 순찰을 돌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 마침 한 세대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 앞 베란다 창문이 바람 때문에 떨어지려고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