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나라 일기장/새우나라 사진첩 18

2017 SEA FARM SHOW

2017 해양수산. 양식. 식품. 박람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 ​들어가는 입구에서 도시어부와 한컷. 붕어빵은 덤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새우양식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선보인 징거미새우 ​친환경 바이오플락 새우양식 시설 모형 ​양식산업에도 ICT 기기들이 접목되어 스마트양식 시대가 열렸다. ​각종 스마트 센서들 ​미래양식 포럼의 설명회 ​양식 시설관련 업체들의 참여가 부진했다. ​양식 수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식품 개발 예시 - 자라를 이용한 전골 자라를 이용한 찜, 보양식으로 좋겠다.

대하 치하의 현미경 사진

치하 육성수조에서 자라고 있는 자연산 대하의 치하를 살짝 몇미 정도 채취하였다. 비이커 안에서 유영하고 있는 가늘고 하얗게 생긴 것이 대하의 치하다. 이것을 현미경으로 살펴본 것으로 휴대폰 카메라로는 한번에 다 잡히지 않아 여러번 나누어 촬영한 것이다. 대하 치하의 눈. 왕방울만 하다. 간췌장 부분 몸통 부분 1. 몸통부분 2. 몸통부분 3. 몸통부분 4. 꼬리부분 꼬리 지느러미.

새끼대하가 알에서 깨어나다.

지난 5월 초 산란한 대하의 알에서 새끼대하가 깨어났다. 처음에는 까만 알로 존재하다가 최근 알에서 깨어나 유생단계를 거치고 있는상태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하얀 유생이 물 속에서 유영을 하고 있다.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 유생들이 자라나 100g이 넘는 대하가 된다는 것이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새우의 맨얼굴을 보았다.

우리가 키우고 있는 새우의 얼굴이다. 색깔도 예쁘고 눈망울도 초롱초롱하다. 마치 "안녕?" 하고 인사를 하는 것 같다. 얼굴을 살펴보면 흰다리새우의 특징인 머리 위의 뿔각이 앞 턱보다 짧은 것이 선명하다. 위장과 췌장이 있는 부분부터 꼬리까지 일렬로 직장에 먹이가 차 있는 모습이 또렷하게 보인다. 새우가 얼마나 잘 크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채집된 새우에게는 안됐지만 새우 몇마리를 잡아 휴대폰 현미경으로 살펴본 모습이다. 새우가 커서 휴대폰용 현미경 랜즈에 전체가 잡히지 않아 부분부분 나누어 촬영했다. 우리 새우가 얼마나 예쁜가.

자연산 대하

신진도 어판장에서 갓 잡아온 대하 입니다. 무게가 40그램이 넘을것 같아요. 몸에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알로 꽉 차있습니다. 요즘이 대하가 산란하는 철이기 때문 입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등쪽으로 까만 것이 알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대하는 흰다리새우와 달리 겨울철에 숫컷 새우와 교미를 하고 수정된 알을 몸에 품고 있다가 바닷물이 따뜻해지는 5월에 산란을 합니다.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면서 기후 조건을 잘 활용한 번식 방법이지요. 흰다리새우는 원래가 따뜻한 동남아지역에서 살기 때문에 미리 교미를 하지 않고 산란 시기에 암수가 교미를 한 후 동시에 산란을 하여 물 속에서 수정을 합니다. 이것이 대하와 흰다리새우의 번식방법의 차이 입니다. 대하를 잘키우고 싶은데 질병이 걱정이라네요. 그래서 7~8년 전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