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두 주요 새우 수출국 에콰도르와 인도

세계의 두 주요 새우 수출국인 에콰도르와 인도는 2010년 이후 10여 년간 급속한 사업 확장과 상당한 이익률을 누려왔다. 그러나 오늘날 그들은 공급 과잉과 급락하는 가격이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
한편으로는 대규모 새우 생산과 수출, 다른 한편으로는 수입과 소비의 정체로 인해 2022년 말 새우 가격은 급락했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큰 두 새우 수출국의 미래 궤적을 형성할 중추적인 시기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이 날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오늘날 에콰도르의 헥타르 당 평균 생산량은 약 6 MT/ha(1.3m MT를 22만 ha로 나눈 것)에 불과하지만, 새로운 양식 모델을 완전히 채택한 에콰도르의 가장 생산적인 농장은 이미 연간 15 MT/ha까지 생산한다. 그들은 각각 약 4.5 MT/ha의 규모로 연간 3-4회 양식을 하고 있다.

비록 이것이 에콰도르의 일반적인 새우 양식장에서는 달성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방대한 수의 양식장들이 생산성을 크게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일단 달성되면, 에콰도르의 헥타르당 평균 생산성은 적어도 연간 10-12 MT/ha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양식 부문의 통합은 또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더 큰 자본가들은 더 많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얻기 위해 그들이 획득한 양식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자본을 사용한다.
HOSO 측면에서 그동안 중국은 에콰도르 생산량의 많은 부분을 흡수하는 주요 시장이었다. 코로나19로 중국 수요가 크게 줄면서 에콰도르는 호소새우를 판매할 수 있는 다른 기회가 줄어들었고, 미국, 유럽 등 시장에 머리를 제거한 새우와 껍질 벗긴 제품 수출이 급증했다. 2022년 하반기 중국 수요가 늘어나자마자 에콰도르의 대중국 수출은 다시 증가했고 미국과 유럽 수출 증가율은 낮아졌다. 2023년 1월에는 에콰도르 전체 새우 수출의 62%를 중국이 차지하기도 했다.
에콰도르의 호소 제품 수출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다른 목적지로의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이것이 다른 목적지로의 수출량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코로나19(2020년~2021년) 기간에 강한 성장세를 보인 뒤 2022년 중국 시장이 다시 개방됐음에도 유럽과 미국 수출은 여전히 각각 2%, 3% 증가했다.
출처: 새우 인사이트